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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여성병원 국내 최초 ‘습관성 유산 센터’ 개소
2025.06.16

분당차여성병원, 국내 최초 ‘습관성 유산 센터’ 개소

국내 첫 자가면역항체 Neoself 검사 도입해 보다 정밀한 원인 분석


  • 산부인과, 류마티스내과, 내분비내과 협력하는 다학제 진료체계 도입
  • 기존 검사로는 찾지 못한 면역질환 찾아내 치료하고 출산율 향상에 기여
  • 원인 불명 습관성 유산 환자에 Neoself 검사 도입해 치료한 경우 성공률 높아져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 김영탁)은 습관성 유산 환자의 체계적 진단과 치료를 위해 국내 최초로 ‘습관성 유산 센터’를 공식 개소했다. 센터는 산부인과뿐 아니라 류마티스내과, 내분비내과가 협력하는 다학제(multidisciplinary) 진료체계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습관성 유산은 두 번 이상 자연 유산을 경험한 경우를 말하며, 난임 여성의 약 20%가 습관성 유산으로 고통받고 있다. 반복 유산의 원인은 유전적, 해부학적, 내분비적, 면역학적 요인 등 다양하지만 절반은 명확한 원인을 찾기 어렵다. 특히 난임 시술을 통해 임신한 여성의 유산율이 더 높은 경향을 보인다.

분당차여성병원 난임센터 교수진은 습관성 유산의 주요 원인인 자가면역질환 항체가 현재보다 더욱 세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인식했다. 이에 기존의 접근방법을 개선해 보다 정밀한 면역학적·내분비적 평가까지 가능한 다학제 진료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원인 불명 습관성 유산 환자를 위한 센터 개소와 동시에 최신 항체 바이오마커 연구를 진행해 정밀의료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4월 일본에서 선진의료기술로 선정된 자가면역 항체인 NeoSelf(anti-β2-glycoprotein I/HLA-DR7) 검사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해 추가적인 연구도 시행한다. 기존 습관성 유산 원인 분석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없음에도 습관성 유산이 발생하는 환자군에 이 검사를 적용해 치료할 경우 출산 성공률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분당차여성병원 난임센터 김지향 소장은 “반복 유산은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질환으로,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학제적 원인 분석과 최신 진단기술의 접목이 필수적”이라며 “환자 맞춤형 진단과 치료를 통해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해외 연구에서는 자가면역질환과 연관된 ‘NeoSelf 항체’ 치료군에서 출산율이 비치료군 대비 37.2% 향상된 결과가 보고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면역학적 원인을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기법을 도입해 치료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국내 난임 환자들의 출산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차병원 난임센터는 국내 6개(강남·서울역·분당·일산·잠실·대구)의 여성의학연구소와 호주 주요 도시에 31개 난임센터를 운영 중인 세계 3대 난임센터다. 작년 한 해 차병원 난임센터를 통해서 국내 신생아의 5%에 해당하는 1만명 이상의 아기가 탄생했다. 1988년 세계 최초 미성숙 난자의 체외배양 임신에 성공했고, 1998년 세계 최초 유리화 난자 동결 보존법을 개발했다. 1999년 세계 최초 난자은행을 설립했고, 작년에는 난임연구원의 실력을 높여 저출산 극복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으로 국내 최초로 난임 연구원을 위한 트레이닝 센터를 개소하는 등 높은 임신성공률을 보이며 난임생식의학 발전을 이끌고 있다.

참고자료

분당차여성병원 습관성 유산 센터 개소식에서 김지향 난임센터 소장(왼쪽 여섯 번째), 김영탁 분당차여성병원장(왼쪽 일곱 번째)이 습관성 유산 센터 의료진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