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닫기
산과(예비맘)
산과

의료진

소개

차별화된 산모식사

맞춤분만센터

소개

다학제진료

분만법

제왕절개

산후조리원

온라인예약

소개

이용안내

이용후기

프로그램

고위험산모통합치료센터

의료진

소개

고령임신

산과클리닉

임신준비

임신초기

임신 중기

임신 말기

출산 후

건강정보

건강정보 AtoZ

심포지엄 자료실

산모건강강좌

건강강좌/교실안내

산모대학

라마즈순산교실

모유수유교실

부부순산교실

사랑의터치교실

당뇨교실

유방암환자교실

암환우무료교육

비뇨의학과
여성·소아비뇨의학과

의료진

소개

여성암센터
부인암센터

의료진

소개

로봇수술센터

의료진

소개

다빈치 Xi 시스템

주요 부인암

자궁내막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기타부인암

부인암클리닉

부인암 면역항암

HPV자궁경부 이형성증

자궁근종/육종

융모상피질환

암환자조기폐경

난치성 자궁선근증

난소종양

유전성난소/유방암

미혼여성부인종양

비수술적 자궁근종치료

부인암교육
소아응급센터
소아응급의료센터

의료진

소개

구역별특징
응급진료안내
소아응급건강정보
병원소개
분당차여성병원

소개

미션&비전

연혁

병원장인사말

인사말

역대병원장

병원소식

공지사항

언론보도

행사강좌/심포지엄

여성간호부

여성병원 간호부

조직도

간호부 소개

교육

대내외 활동

협력병원
편의시설
고객의소리

고객의소리

고마워요 차병원

차병원 뉴스룸
처음진료 빠른예약
간단한 이름, 연락처를 남기시면, 전문 상담원이 진료 예약을 도와드립니다.
이름
연락처
통화가능시간
* 전화 연결 2회 이상 실패 시 상담신청이 자동 취소됩니다.
* 월요일과 공휴일 다음날에는 통화량이 많아 연락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 통화 요청 일시가 공휴일인 경우에는 휴일 뒤에 연락이 갑니다.
* 치과는 빠른진료예약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
1.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고객성명, 연락처
2. 수집이용 목적
처음진료 고객 또는 비회원 고객의 진료예약 및 진료안내
3. 보유 및 이용 기간
수집된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3년 후 삭제되며, 예약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공유하기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톡
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이지연 교수팀 임신21주 조기양막파열로 양수과소증 지속된 임신부 쌍둥이 출산 성공
2025.04.03

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이지연 교수팀
임신21주 조기양막파열로 양수과소증 지속된 임신부 쌍둥이 출산 성공


  • 임신21주 양수과소증이라도 적절한 치료하면 건강하게 출산 가능
  • 시험관 시술부터 산전관리, 고위험임신 출산, 신생아 집중치료까지 원스톱 치료

분당차여성병원의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를 임신한 여성이 임신 21주에 자궁경관무력증으로 자궁문이 열리고 양막이 빠져나와 산부인과로 내원했다. 조기진통이나 융모양막염 소견이 없는 것을 확인 후, 응급 자궁경부봉합술 준비하는 도중 첫째 태아의 양막이 터지고 양수가 거의 다 빠져나왔다. 둘째 태아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었다. 일단 예정된 자궁경부봉합술 수술을 진행했고, 임신부는 8주간 입원 치료를 통해 항생제 치료와 태아 폐성숙 치료를 받으면서 경과를 지켜보았다. 약 임신 30주경에 제왕절개수술로 쌍둥이를 분만하였으며, 쌍둥이 모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산모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임신 23주 전 양수과소증이 지속되는 경우 태아의 폐가 정상적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출생 후 호흡 부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양막이 터진 후 출산까지의 기간이 길어지면 융모양막염, 태아 및 모체의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 조기진통으로 자궁 경부가 열려 태아의 출산 이전에 탯줄이 먼저 자궁입구에 끼이는 제대탈출이 발생하면 태아 손상이나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임신 23주 전에 조기 양막 파열이 되면, 태아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모든 태아를 포기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임신부가 건강하고 감염이나 조기진통이 잘 조절될 수 있는 상태라면 임신을 유지할 수 있다. 산부인과 국제학술지 ‘Obstetrics & Gynecology’에 발표한 이지연 교수의 논문 ‘조기양막파열로 지속적인 양수과소증 유무에 따른 산후결과 분석’(Short-Term and Long-Term Postnatal Outcomes of Expectant Management After Previable Preterm Premature Rupture of Membranes With and Without Persistent Oligohydramnios)에 따르면 임신 14~24주 사이 양막이 터져 양수가 거의 없는 국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약 76%의 태아가 생존했고, 이들 중 약 90%는 큰 합병증이 없었다. 고위험 임신 전문병원에서 전문 의료진의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좋은 임신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음이 입증된 것이다.

산부인과 이지연 교수는 “어렵게 임신했고, 조기 양막 파열 당시 둘째 태아는 건강했기 때문에 산모와 함께 임신 유지의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 자궁경부봉합술인 쉬로드카 수술도 성공적으로 잘 마쳤고, 무엇보다 긴 입원 기간 동안 산모가 긍정적인 마음으로 치료를 잘 따라와 주어서 8주의 임신 기간을 연장할 수 있었다. 또한 신생아 중환자실 의료진들의 전문적인 관리 덕분에 이른 주수에 태어난 쌍둥이 둘 다 모두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었다.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분당차여성병원은 산부인과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여 임신 중 응급상황에서도 언제든지 안전하고 편안하게 출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난임센터 뿐만 아니라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가 임신 준비부터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참고자료

* 첨부: 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이지연 교수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