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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차병원 암센터 국내 최초 난치성 전이•재발암 환자 위한 하이펙센터 개소
등록일 2019.03.13 조회수 877

 

분당 차병원 암센터
국내 최초 난치성 전이•재발암 환자 위한
하이펙(HIPEC:고온 항암화학 관류요법)센터 개소

 

 

치료 까다롭고 힘든 복막, 흉막의 재발, 전이암 환자들에게 희망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김재화) 암센터가 국내 최초로 난치성 재발암과 전이암 환자를 위한 ‘하이펙센터(Hyperthermic Intraperitoneal Chemotherapy Center)’를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분당 차병원은 부인암센터(이찬, 송승훈, 주원덕, 박현, 정상근, 최민철 교수)와 외과(김우람 교수), 흉부외과(정희석 교수)를 중심으로 하이펙센터를 개소하고, 난소암과 자궁암, 가성복막암종, 대장암, 충수암 등의 복막전이 환자 및 폐암의 흉막전이, 흉막암 환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하이펙 시술을 시행할 예정이다.

하이펙 시술은 주로 복막이나 흉강으로 전이 또는 재발한 암환자들에게 주로 시행하는 치료법이다. 복강이나 흉강 내 전이가 있는 암들을 제거하는 종양감축수술과 병행하여 수술 중 가열한 항암제를 복강이나 흉강에 직접 관류 시켜 남아 있을 수 있는 미세 전이암을 제거하는 시술이다. 이 시술법은 선택적인 4기 복막 전이 대장암, 충수암, 가성복막점액종 및 난소암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는 시술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종양감축수술 후에 시술이 진행되므로 전체 수술 시간이 10시간 이상으로 길어 환자의 건강이나 체력상태를 잘 살펴서 시행해야 한다. 또한 종양감축수술이 치료 결과를 크게 좌우하기 때문에 복막전이 환자들을 전문으로 보는 의사들에게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분당 차병원 김재화 병원장은 “하이펙 시술은 복강이나 흉강의 재발이나 전이암 환자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간 노하우를 쌓은 병원이 많지 않다”며 “분당 차병원은 2013년 하이펙 시술을 도입 후 현재까지 꾸준한 수술과 노하우를 축적해 온 만큼 이번 하이펙센터 오픈으로 난치암으로 고생하는 많은 환자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분당 차병원 하이펙센터는 다학제 진료(Multidisciplinary Team approach, MDT)를 기반으로 환자 맞춤형 치료를 통해 불필요한 치료를 최소화하고, 하이펙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환자 중심형 센터다. 특히, 2013년 부인암 치료에 하이펙 시술을 도입 한 이후 풍부한 임상경험을 토대로 난소암과 자궁암 가성복막암종, 대장암, 충수암, 흉막암 등의 하이펙 시술로 난치암 정복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 앞줄 다섯번째부터)이상혁 진료부원장과 이찬 하이펙센터장, 김재화 병원장을 비롯해 하이펙센터 의료진들이 개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네번째부터)이상혁 진료부원장, 이찬 하이펙센터장, 김재화 병원장을 비롯해 하이펙센터 의료진들이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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