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Home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언론보도
분당차병원 언론보도 입니다.
게시물 보기
난소기능저하증 환자, ‘배아 모아이식’으로 임신성공률 10% 이상 높여
등록일 2018.08.29 조회수 229

 

분당차여성병원 난임센터 최동희 교수팀
난소기능저하증 환자,
‘배아 모아이식’으로 임신성공률 10%이상 높여

 

 

난소기능저하증 환자, 배아 모아 이식 시 신선배아 이식 보다 임신성공률 10% 이상 높아

난소기능 이상 환자 매년 증가해 2010년 31,365명에서 2017년 54,857명으로 57% 이상 증가

분당차여성병원 난임센터, 동결배아 해동이식, 모아이식 등 다양한 시험관 아기 시술로 임신 성공률 높여

 


차의과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 김재화) 난임센터 최동희 교수팀(최동희, 신지은, 구화선)은 2010년에서 2015년까지 5년 간 만 43세 이하의 난소기능저하 환자 588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배아를 모아서 이식할 경우 신선배아를 이식했을 때보다 임신성공률이 10% 이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난소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은 과배란 주사제를 맞아도 난자를 많이 만들어 내지 못한다. 일반 난임 여성은 시험관 아기 시술 시 과배란을 유도했을 때 난자를 10개 정도 채취한다. 반면, 난소 기능저하증 환자는 1~3개에 불과하다. 이에 난소기능저하증 환자의 경우 과배란을 유도하는 주사의 양을 줄인 저자극 요법이나 자연주기 배란을 통해 소량의 난자를 얻고 채취된 난자를 매번 체외 수정시켜 배아상태에서 동결 보관한다.

최동희 교수팀은 588명의 난소기능저하증 환자를 분석한 결과 이렇게 모아진 배아를 해동해 여러 개 이식 했을 때 임신성공률이 29.6%로 신선 배아를 이식 한 18.8% 보다 10% 이상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난소기능저하 환자의 경우 자연주기 시험관 아기 시술 시 임신율은 0.9~8.7%로 매우 낮고, 분만율 역시 8% 미만으로 저조한 성적을 보인다.

최동희 교수는 “난임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사람 5명 중 1명은 난소 기능이 떨어진 난소기능 저하 환자에 해당한다”며 “난소기능저하 환자들도 여러 개의 배아를 이식함에 따라 임신율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국내 난소기능이상 환자 매년 증가…2010년 대비 2017년에는 57% 증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난소기능이상 환자가 매년 증가하여 2010년 31,365명에서 2017년 57% 증가한 54,857명으로 확인됐다. 최동희 교수는 “나이가 40세 이상이면서 염색체 이상이나 골반염, 자궁내막증 등 난소 기능저하의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경우, 과배란 주사를 맞아도 난자가 3개 이하로 나오는 경우, 난소 기능 검사에 이상이 있는 경우, 이 중 2가지에 해당하면 난소기능 저하환자로 진단된다”며 “최근 식습관, 생활습관, 환경 등의 문제로 인해 난소기능저하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어, 배아를 모아서 이식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치료를 통해 임신율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당차여성병원 난임센터는 온도와 습도, 가스의 영향을 받는 배아의 변화를 최소화하는 최신 배양기와 배아의 발달 단계마다 사진을 찍어 성장을 기록하는 배아 모니터링 시스템 등 최첨단 시설과 5일 배양 후 동결배아이식, 혈소판 풍부 주입술(PRP 시술) 임상을 통한 난치성 자궁내막 회복 등 최신 시술을 통해 난임 환자의 임신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 난소기능 저하 진단 기준 (아래 2개 이상 해당하는 경우, 유럽생식의학회 기준)

1)여성의 나이가 40세 이상이거나 난소기능 저하의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경우
-염색체 혹은 유전자 질환
-클라미디아 감염 등에 의한 골반염
-자궁내막증이 있는 경우
-이전에 난소낭종절제술을 받은 경우
-항암치료를 받은 경우
-생리 주기가 26일 이하로 짧아진 경우

2)이전 시험관아기 시술에서 과배란주사를 맞아도 난자가 3개 이하로 나오는 경우

3)난소 기능 검사 결과에 이상이 있는 경우
(동난포 수가 5~7개 미만, 항뮬러관호르몬(AMH, anti-mullerian hormone) 0.5-1.1mL 미만)


[출처: 난소기능이상 환자의 추이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련기사보기